음식 리뷰7 [쿠팡] 굿볶이 - 후기 문득 떡볶이가 먹고 싶어져 배달앱을 켰다. 근데 이건 뭐 주문 가격 기준이 해도해도 너무하다. 떡볶이의 원가가 그리 비싼 것도 아닐 텐데, 내 주변에는 10,000원 이하로 파는 곳이 전혀 없었다. 그냥 10,000원만 내고 시킬 수 있으면 또 몰라, 최소 주문 가격 맞추느라 이거저거 집어넣으면 애매하게 15,000원을 넘어가는 데다 배달비까지 합하면 16,000, 17,000원... 캬 장사 잘해먹는다! 요즘 배달비는 무슨 금값이여. 대충 그런 이유로 쿠팡에서 인스턴트 떡볶이를 찾아 곧장 주문했다. 로켓 배송이라 새벽에 바로 도착! 7천 원이란 저렴한 가격에 두 팩이 들어있는데, 각각 2인분이라 양이 부족할 일도 없었다. (사실 소식가인 내 기준으로 대충 1인분인 거 같던데. 뭐 표기가 어떻든 양이 적.. 2020. 8. 19. [쿠팡] 고메 중화짬뽕 2인분 - 후기 쿠팡에서 산 고메 중화 짬뽕이다. 문득 짬뽕이 먹고 싶은 식욕이 생겼는데 배달 앱으로 시키려면 최소 주문비, 배달비 따위가 든다. 탕수육이니 뭐니 이거저거 시키다 보면 어느새 배보다 배꼽이 더 커져 있더라. 그래서 인스턴트 쪽으로 눈을 돌려봤다. 쿠팡에서 검색해 보니 저렴한 가격에 2인분을 팔고 있었다. 판매가는 중국집 짬뽕의 거의 반절에 달하는 5,520원(7월 28일 기준). 게다가 2인분이 들어 있으니 거진 1/4 정도의 가격이라고 보면 된다. 역시 갓스턴드. 미래 인류의 식량 문제를 책임질 보배들이로다. 구성품은 대략 이렇다. 왼쪽에 보이는 한 봉다리에 1인분 짬뽕 레시피가 2개씩 들어있다. 냉동 제품이라서 뜯으면 왼쪽의 그림처럼 되어 있다. 뭐 복잡한 과정 없이 팔팔 끓이면 짬뽕이 완성된다. 사.. 2020. 7. 28. [에그드랍] 미스터 에그 샌드위치, 아메리칸 햄 치즈 샌드위치 후기 오랜만에 배민으로 에그드랍 토스트를 시켜먹었다. 사진을 위에서 찍어서 좀 아담해 보이는 크기인데, 생각보다 두툼해서 배를 채우는 데엔 전혀 문제가 없었다. 미스터 에그 샌드위치 3,900원 아메리칸 햄 치즈 샌드위치 4,400원 최소 주문 금액이 8천원이라 금액 맞춰서 두 개 시켰다. 다른 토스트나 햄버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내용물이 풍부한 느낌이다. 에그드랍이란 브랜드명이 무색하지 않게 계란도 정말 꽉꽉 담겨져 있는 편. 사실 양은 하나로도 충분했다. 다 먹고 다음 거 먹으려 하니 한계가 오더라. 최소 주문금액과 배달비만 아니면 매일 아침마다 시켜먹을 텐데... 양에 비해 가격이 나쁜 편도 아니고, 맛도 딱 입맛에 맞아서 한끼 식사로 아주 적절하다. 범람하는 인스턴트 식품 시장에서 만족스럽게 합격점을 주.. 2020. 7. 17. [나우푸드] 비타민 D-3 천연 민트 맛 5,000 IU 120 츄어블 - 리뷰, 후기 대다수의 현대인들에게 부족하다고 알려진 비타민D 영양제다. 해외 제품인 만큼 다소 창렬한 국내 비타민제에 비해 내용물도 알찬 편이다. 작은 한 알에 5,000IU에 해당되는 비타민D가 들어있다고 하는데... 사실 영양제에 대해 공부한 지가 조금 되어서 이게 어느 정도 양인지 기억이 안 난다. 하루 적정 양이었던가? 조금 초과한 양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... 문제는 이게 과연 도대체 어떤 실질적 효과가 있느냐 하는 점이다. 2~3년 정도 꾸준히 먹고 있긴 한데, 딱히 몸으로 체감할 만한 변화가 없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. 어쩌면 먹고 있는 걸 끊으면 뭔가 이상이 생길지도? 일단 별다른 부작용은 없는 것 같고, 가격도 저렴한 편이니 계속 먹는 걸로... 2020. 7. 14. [나우] 베타인 HCL - Now Betaine HCL 리뷰 / 후기 자세한 원리는 모르지만 대충 소화에 필요한 물질이 분비되도록 돕는다는 영양제다. 위산보충제라나? 나는 영양제에 꽤 관심이 있는 편이라 종합비타민, 비타민D, 오메가3, 유산균, 마그네슘 등등 많은 것들을 먹어봤는데... 이 제품 만큼 확실하고 즉각적인 효과를 봤던 적이 없었던 것 같다. 일평생 설사를 달고 다니다 우연히 이 영양제를 알게 되어 먹어봤는데, 거짓말처럼 쾌변을 하게 됐다. 장담하는데 이거 한 두세 달쯤 먹게 되면 자주 설사를 하던 사람도 훨씬 나아지는 현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. 나처럼 장이 예민한 사람이나 소화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제품.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장이 좀 괜찮아졌다 하는 시점에서 딱 끊고, 자가적인 능력을 기르는 게 어떨까 싶다. 아무리 그래도 평생.. 2020. 6. 23. [푸라닭] 블랙알리오 리뷰 / 후기 오우 쉣... 다시 봐도 군침이 도는 비쥬얼이다. 집 근처에 새로운 푸라닭 지점이 생겨서 시켜 봤는데 맛있었다. 오픈 행사로 수량도 얼마 없다는 머그컵도 받았다! 원래 자주 먹던 BHC뿌링클은 한 세 조각 쯤 먹고 나면 물리기 시작해서 입을 대기가 힘들었다. 뿌링클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많이들 공감할 거라 생각한다. 그래서 뭔가 좀 다른 치킨 없나 검색하다가 눈에 띈 게 블랙 알리오다. 맛은 마치 닭꼬치에다 매운 양념을 제거하고 달다구리한 간장을 가미한 느낌이다. 먹는 내내 뿌링클과 달리 물리는 느낌도 없었다. 순살도 한 번 먹어봤는데, 이 메뉴는 순살 쪽이 훨씬 더 맛있는 거 같더라. 위장의 공간만 허락한다면 계속 먹고 싶은데... 소식가라서 아쉬울 따름. 게다가 가격이 좀 비싸다. 17,900원. 순.. 2020. 6. 21. [쿠팡] 동치미물냉면 - 후기 맛있다! 사진 찍는 재주가 없어 보기엔 영 시원찮은 느낌이지만, 막상 먹어보니 만족스러울 정도로 맛있었다! 그릇 좀 큰 곳에 담아서 얼음이랑 오이, 계란 등등을 넣고 보면 돈 받고 팔아도 손색이 없을 듯하다! 육수도 냉면 특유의 중독성 있는 맛이 충분하게 살아 있었고, 면의 양 또한 배가 채워질 만큼 충분했다. 배송비를 무료로 하기 위해 대충 끼워서 주문한 인스턴트 냉면이었건만... 예상 외로 맛있어서 종종 더울 때 해먹으면 입이 즐거울 것 같다. 2020. 6. 18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