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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세한 원리는 모르지만 대충 소화에 필요한 물질이 분비되도록 돕는다는 영양제다. 위산보충제라나?
나는 영양제에 꽤 관심이 있는 편이라 종합비타민, 비타민D, 오메가3, 유산균, 마그네슘 등등 많은 것들을 먹어봤는데...
이 제품 만큼 확실하고 즉각적인 효과를 봤던 적이 없었던 것 같다.
일평생 설사를 달고 다니다 우연히 이 영양제를 알게 되어 먹어봤는데, 거짓말처럼 쾌변을 하게 됐다.
장담하는데 이거 한 두세 달쯤 먹게 되면 자주 설사를 하던 사람도 훨씬 나아지는 현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.
나처럼 장이 예민한 사람이나 소화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제품.
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장이 좀 괜찮아졌다 하는 시점에서 딱 끊고, 자가적인 능력을 기르는 게 어떨까 싶다.
아무리 그래도 평생 밥 먹으면서 이걸 달고 살기에는 좀 찜찜한 기분일 테니.
섭취 타이밍에는 의견이 분분한데, 나는 식전 10~20분 전에 먹으면 딱 좋은 느낌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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