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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벽에 심심해서 완결 만화를 찾다 우연히 보게 된 작품.
난잡하지 않고 심플한 그림체라 눈에 확 들어왔던 것 같다.
내용은 말 그대로 아들의 아내와 시아버지(...)가 함께 생활하며 일어나는 러브 코미디.
예전에 집을 나간 아들은 사고로 죽고, 그 아내인 16세 여고생(...)과 동거를 해간다는 스토리이다.
시아버지는 여고 학교에서 나름 인기 좋은 선생님인지라, 조금 삐걱대긴 해도 여주인공과 좋은 케미를 이룬다.
설정 자체가 사회적 통념 상 바람직하다기엔 무리가 있겠지만(...),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밝은 느낌이라 큰 위화감은 없다.
한가한 새벽 시간의 지루함을 잠시 잊게 해준 만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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