샤를리즈 테론1 [영화] 올드 가드(The Old Guard, 2020) 리뷰 / 후기 유튜브에서 우연히 광고 리뷰를 접하고 영업당하게 되어 보게 된 영화다. 불멸자가 수백 년 동안 수중 감옥에 갇혀 끊임없이 죽음을 반복한다면... 라는 문구로 이목을 사로잡았었다. 인간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불멸을 꿈꾸고, 필연적으로 상상해볼 법한 상황인지라 자연스레 이끌릴 수밖에. 결과적으로 킬링 타임 용으로는 꽤 괜찮은 영화였다고 평하고 싶다. 주인공은 불멸자로 이루어진 삼남일녀로, 이들은 수백 년을 함께 살아온 불멸자 그룹이다. 그들은 세계 곳곳에서 용병 활동을 해나가던 중, 운 나쁘게 한 제약 회사의 눈에 띄게 되고... 제약 회사의 젊은 CEO는 자연히 두 눈에 불을 켜고 불멸자들을 쫓기 시작하며 이야기의 갈등은 시작된다. 스토리 자체는 꽤 흥미롭다. 불멸자라는 소재가 워낙 많은 이의 소망과 공감을.. 2020. 7. 23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