블랙알리오1 [푸라닭] 블랙알리오 리뷰 / 후기 오우 쉣... 다시 봐도 군침이 도는 비쥬얼이다. 집 근처에 새로운 푸라닭 지점이 생겨서 시켜 봤는데 맛있었다. 오픈 행사로 수량도 얼마 없다는 머그컵도 받았다! 원래 자주 먹던 BHC뿌링클은 한 세 조각 쯤 먹고 나면 물리기 시작해서 입을 대기가 힘들었다. 뿌링클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많이들 공감할 거라 생각한다. 그래서 뭔가 좀 다른 치킨 없나 검색하다가 눈에 띈 게 블랙 알리오다. 맛은 마치 닭꼬치에다 매운 양념을 제거하고 달다구리한 간장을 가미한 느낌이다. 먹는 내내 뿌링클과 달리 물리는 느낌도 없었다. 순살도 한 번 먹어봤는데, 이 메뉴는 순살 쪽이 훨씬 더 맛있는 거 같더라. 위장의 공간만 허락한다면 계속 먹고 싶은데... 소식가라서 아쉬울 따름. 게다가 가격이 좀 비싸다. 17,900원. 순.. 2020. 6. 21. 이전 1 다음